존 갈리아노가 특별히 제작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커스텀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등장한 젠다이아. 이 룩은 존 갈리아노의 크리스찬 디올 1999 S/S 꾸튀르 컬렉션 중 모델 수잔 본 아이힝거(SUZANNE VON AICHINGER)가 입은 드레스를 상기시킨다.
두 번째 레드카펫 룩은 존 갈리아노의 지방시 1996 S/S 꾸튀르 컬렉션 블랙 빈티지 드레스에 필립 트레이시(PHILLIP TRACY)가 제작한 알렉산더 맥퀸 2007 S/S 컬렉션 헤드피스를 매치했다.
켄달 제너의 어메이징한 보디 라인을 극대화한 룩은 알렉산더 맥퀸의 지방시 1999 F/W 컬렉션 빈티지 드레스.
니콜 키드먼을 위해 제작한 우아한 발렌시아가 커스텀 드레스는 1951년 포토그래퍼 리차드 아베든(Richard Avedon)이 촬영한 모델 도리안 레이(Dorian Leigh)가 입은 드레스와 닮은 모습.
아담한 체형의 이자벨 위페르가 레드카펫에서 유독 아름다웠던 이유는 발렌시아가의 커스텀 화이트 드레스 덕분! 이 룩은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1930년대 칼로 자매(CALLOT SOEURS)의 ‘머메이드 브라이드’ 드레스에서 영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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