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 성료

지난 5일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시상식에서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국내사업지원부문 부문장이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박지영 선수와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교촌에프앤비

[프라임경제] 교촌에프앤비(339770)은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3일간 진행됐으며, 총 130여 명의 선수와 약 2만 명의 갤러리가 참여해 대회를 즐겼다. 교촌은 실시간 스크린 중계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동안 '치맥존'을 운영해 골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교촌 아카이브 존'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박지영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여 상금 1억4400만원과 우승 트로피를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대회 중에는 후원금이 마련되는 '교촌1991존 이벤트'를 통해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으며, 이는 지역의 체육 꿈나무 양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에 참여해주신 선수들과 갤러리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돕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