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어린이날 연휴 동안 252만 관객을 동원, 1000만을 향해 질주했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지난 6일 하루 동안 60만 681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56만 9949명.
특히 '범죄도시4'는 실질적으로 '어린이날' 연휴가 시작 된 지난 3일부터 근로자의 날인 6일까지 4일 동안 252만 9163명을 동원, 압도적인 흥행 파워로 박스오피를 장악했다.
시리즈 최단 기간 흥행 기록을 다시 쓰고 있는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관객, 개봉 4일째 200만 돌파와 동시에 300만 관객까지 돌파하고 5일째 400만 관객, 7일째 500만 관객, 9일째 600만 관객, 11일째 700만 관객, 13일째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주중 900만을 훌쩍 넘을 것으로 보인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쿵푸팬더4'다. 8만 254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는 169만 9355명이 됐다.
'쿵푸팬더4'는 모든 쿵푸 마스터들의 능력을 복제하는 빌런 '카멜레온'에 맞서기 위해 용의 전사인 자신마저 뛰어넘어야 하는 '포'의 새로운 도전을 담은 영화다.
'포켓몬스터: 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이 3만 56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3만 1827명. 뒤이어 라이언 고슬링 주연 '스턴트맨'이 하루 2만 3524명을 모아 4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만 3524명이다.
'남은 인생 10년'이 1만 4342명을 동원해 5위다. 누적 관객수는 47만 3017명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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