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과학캠프 "재미+지식" 두마리토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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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과학캠프 "재미+지식" 두마리토끼 잡았다

뉴스앤북 2024-05-06 12:03: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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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이 방문객과 함께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이 방문객과 함께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뉴스앤북 = 전우용 기자]

대덕구 탄소중립 과학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2024 대덕구 탄소중립(net-zero) 과학캠프'가 지난 4일~5일 양일간 진행됐다.

이번 캠프는 ‘탄소먹는 고래 날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에너지생산관 △과학아카데미관 △홍보·체험관 등 3개 탄소중립 테마관으로 나눠 17개의 기본프로그램과 심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캠프는 탄소중립을 재밌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과학을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을 테마로 한 고래점등 밝히기 및 솜사탕 만들기 프로그램은 에너지 생산을 체험하면서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돼 방문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방문객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세 번째)과 방문객들이 종이비행기 날리기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대덕구 제공)

한 학생 참가자는 “태양 따라다니는 태양전지판을 직접 코딩하고 만들면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에 큰 관심을 두게 되었다”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와 함께 와서 캠프에 참가하고 지구를 구하는 캠퍼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이 점차 강조되는 상황에서 미래 세대들에게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심어주는 것은 중요하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해 탄소중립을 위한 인재 양성에 앞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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