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혹독한 다이어트… "49㎏, 숨 안 참고 복근 나오는 날까지"

박나래가 4개월간 진행한 다이어트 스토리를 공개했다. /사진=박나래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가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4개월 동안 진행한 다이어트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5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은 4개월간 저만의 다이어트 이야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그동안의 다이어트 과정을 담은 사진들을 게시했다.

박나래는 "틀린 점도 있겠지만 최대한 저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서 했던 것 같다"며 "많은 분의 응원 덕분에 지금은 먹으면서 근육량을 더 늘리기 위해 운동하고 유지 중"이라면서 최근 측정한 인바디 내용도 공개했다.

박나래가 공개한 현재 체중은 49.1㎏으로 체지방량은 11.4㎏이다. 지난 1월의 모습과 최근의 모습이 확연히 달라져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나래는 자신이 했던 식단과 운동 방식을 공유하며 "운동하시는 모든 분을 존경합니다"라며 "진짜 대단하십니다"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그는 "저의 다이어트는 아마도 계속 쭉 이어지지 않을까 싶다"라며 "언젠간 숨 안 참고도 복근 나오는 그날까지, 여러분 맛있게 먹고 운동하면서 해피해피합시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박나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MC 전현무와 배우 이장우와 함께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