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물가 가격 압력이 크게 완화... 50%로 금리 인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아르헨티나, 물가 가격 압력이 크게 완화... 50%로 금리 인하

뉴스비전미디어 2024-05-04 11:48:36 신고

3줄요약
사진=뉴시스 제공.
사진=뉴시스 제공.


2일 미국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는 3주 만에 세 번째로 주요 금리를 내렸다.

2일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정책 입안자들은 최근 몇 달간  물가 가격 압력이 크게 완화돼 기준금리를 60%에서 50%로 낮췄다.

관리들은 지난해 12월 하비에르 밀레 대통령 취임 이후 금리를 당초 133%에서 다섯 차례나 내렸다. 이후 인플레이션율은 매달 하락해 지난해 12월 26%(30년 만에 가장 높은 월 금리)에서 올해 3월 11%까지 떨어졌다.

밀레 대통령은 주말 "4월 수치가 한 자릿수일 수 있다"며 "물가 상승을 억제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밀레 대통령은 1일 또 다른 라디오 인터뷰에서 아르헨티나의 복잡한 통화 규제를 올해 안에 철폐하고 싶다고 말했다. 밀레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단계는 금리 인하를 통한 중앙은행 대차대조표 정리라며 추가 금리 인하를 예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레 정부는 취임 이후 가격 통제를 없애고 통화 가치를 50% 이상 평가 절하 했으며 아르헨티나는 2008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예산 흑자를 냈다.

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Copyright ⓒ 뉴스비전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