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미 국가우주위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우주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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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 국가우주위와 ‘아르테미스 프로그램’ 등 우주협력 방안 논의

투데이신문 2024-05-04 10:27: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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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지난 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시라크 파리크 사무총장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지난 3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시라크 파리크 사무총장을 만나고 있다. [사진제공=외교부]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외교부가 미국 국가우주위원회와 유인 달 탐사 계획인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우리나라의 참여 확대 방안 등 양국간 포괄적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달로 예정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미국과의 우주분야 협력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모습이다.

외교부는 4일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지난 3일 백악관 국가우주위원회 시라그 파리크 사무총장과 만나 한미 우주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 조정관은 이 자리에서 차기(4차) 한미 민간우주대화를 계기로 민간 및 상업 분야에 대한 우주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제의했다.

파리크 사무총장은 지난해 11월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서 열린 한미 우주포럼에도 참석한 바 있다. 파리크 사무총장은 한국이 뉴스페이스 시대에 미국에게 좋은 파트너국으로서 긴밀히 협력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한국의 참여 확대 방안, 그리고 한국이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의 미국 GPS 시스템과의 호환성과 상호 운용성 보장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오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외청으로 우주항공청을 개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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