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예술이 아니네"... 발길 멈춰세우는 폴스타 슈퍼카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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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예술이 아니네"... 발길 멈춰세우는 폴스타 슈퍼카 정체는?

오토트리뷴 2024-05-03 11:49:40 신고

[오토트리뷴(베이징)=최현진 기자] 폴스타가 2024 오토 차이나에서 '폴스타 시너지'를 선보였다. 2022년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 우승작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콘셉트 카로, 레이스카를 연상시키는 외관 및 실내 구성요소가 특징이다.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폴스타 시너지 디자인은 2022년 공모전 출품작 중 세 개의 우승작 디자인을 결합한 것이다. 폴스타 디자인 팀과 함께 6개월 이상 협력해 탄생했다. 당시 공모전 주제는 ‘퍼포먼스(Performance)’로, 연료가 많이 소모되는 정통적인 퍼포먼스가 아닌 전기차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이를 가능하게 하는 첨단 기술적 이야기를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과제였다.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심사위원단은 600개가 넘는 출품작 중 경쟁 부문 최초로 복수의 우승 디자인을 선정했다. 외부 디자인 분야에서 프랑스 파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스와프닐 데사이와 데바시시 데시무크가 선정됐으며, 인테리어 디자인 부분에서는 잉샹 리가 선정됐다. 폴스타 시너지는 지난해부터 전세계의 폴스타 스페이스 및 다양한 행사를 돌며 전시를 이어나갔다.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데시무크의 디자인은 귀상어에서 영감을 받아 공간을 비우는 형태에 중점을, 데사이의 디자인은 기술적 업그레이드 가능성과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아름답게 노화되는 재료로 감성적인 내구성에 초점을 맞췄다.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내부는 떠다니는 듯한 편안함과 제어에 중점을 두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퍼포먼스 중심의 조종석을 구현했다. 그 결과 기존 브랜드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비율과 디테일을 바탕으로 놀라운 슈퍼카 실루엣을 완성했다.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폴스타 시너지 콘셉트(사진=최현진 기자)

한편, 폴스타는 세계적인 완구 기업 마텔과의 협업을 발표했다. 폴스타와 마텔은 올해 폴스타 디자인 공모전을 시작으로 향후 폴스타의 양산차 및 콘셉트카를 핫휠 및 매치박스 브랜드의 미니카로 출시할 계획이다.

ch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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