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한 "연출된 영상입니다" 해명에도 싸늘한 여론⋯ "이런걸 장난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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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한 "연출된 영상입니다" 해명에도 싸늘한 여론⋯ "이런걸 장난이라고"

아시아타임즈 2024-05-03 11:37: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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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한이 공개한 해명문 (출저= 배우 이서한 인스타그램 캡쳐)

[아시아타임즈= 황수영 기자] 배우 이서한이 자신의 SNS에 게재한 영상이 불법으로 촬영된 영상이 아니라고 해명했지만 누리꾼의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3일 이서한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두려움과 죄송스러운 마음에 말을 아낀 저의 해명이 오히려 논란이 된 것 같아 용기 내어 다시 글을 올린다”고 적었다. 이어 "저와 나머지 친구들은 한 잔 더 하는 과정에서 요즘 많이 하는 연출된 상황 영상을 비공개 계정에 올린다는 것이 스토리에 올렸다"며 해당 영상이 불법 촬영물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문제의 영상 (출저= 인터넷 커뮤니티 FM코리아 캡쳐)

지난 1일 이서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평소 친분이 있는 가수 방예담의 작업실로 알려진 곳에서 남녀가 성행위를 하는 듯한 모습이 촬영된 영상을 게시했다. 해당 영상은 1시간 가량 지난 뒤 본인에 의해 삭제됐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서한은 "어제 올라간 영상에 대해서는 남자친구들끼리의 장난이었다. 영상의 장소가 예담이의 작업실이었던 점에 대해서 예담이와 예담이의 팬분들에게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논란이 더욱 확산되자 이날 재차 해명에 나선 것이다. 

누리꾼들은 이서한의 해명대로 연출된 영상이더라도 문제라고 비판했다. 한 누리꾼은 "문제된 영상이 장난이었다고 해도 지인의 스튜디오에서 저런 영상을 촬영했다는 것 자체가 평소 불법 촬영에 대한 인식이 가볍다는 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인터넷 커뮤니티 더쿠와 FM코리아에는 "불법 촬영물이 맞으면 큰 문제인데, 아니라고 해도 이미지에 심각한 문제를 줄 행동이다", "이런 걸 장난이라고 넘기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 "사진도 아니고 영상인데 이게 해명이 될지 모르겠다" 등의 글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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