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사 100년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7년째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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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100년 하이트진로, 장애인의 날 7년째 나눔행사

CEONEWS 2024-05-02 12:25:43 신고

창사 100주년을 맞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창사 100주년을 맞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사진=하이트진로]

[CEONEWS=배준철 기자] 하이트진로의 ESG경영이 지속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가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7년연속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까지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위생용품과 식료품 등을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 창립 100주년이 되는 올해는 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실제 필요한 것들이 전달 가능하도록 지원 대상과 품목을 구체화했다.

시각장애인 대상으로 보행 보조 기구인 ‘안테나식 7단 흰지팡이’를 지원하는데, 일종의 사회적 약속인 흰지팡이를 통해 사람과 차량이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인지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한다. 또한 시각장애인과 24시간 밀착 생활해야 하는 가족들을 위해 각 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별적으로 진행중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후원한다. 서울, 광주, 대구 등 전국 11개 지역 16개 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이를 전달한다.

하이트진로는 1996년부터 업계 최초로 맥주 캔 음용구에 점자 표기를 적용해 시각장애인의 알권리를 보장했다. 현재 참이슬 페트류와 테라, 켈리, 필라이트 등의 캔 제품은 점자 표기 통해 ‘맥주’, ‘소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테라는 현재 국내 유일하게 시각장애인이 점자 표기를 통해 제품명을 알 수 있는 제품이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하이트진로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가면서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 전파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취약 계층을 위해 명절음식 후원, 연말 지역 아동센터 후원, 쪽방촌 거주민 후원 및 이동차량 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매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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