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이 올해 안에 브랜드를 떠날 것이라는 소문이 팽배합니다. 이에 대한 후임으로 눈에 띄는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마이클 라이더(Miachael Rider)입니다. 그는 누구일까요?
브라운 대학을 졸업한 라이더는 패션 산업에 발을 디딘 이후, 발렌시아가에서 시니어 디자이너로 활약한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특별한 이력은 피비 필로 아래에서 약 10년간 셀린느의 레디 투 웨어 디자인 디렉터로 일했던 것입니다. 이 기간 동안 라이더는 필로와의 밀접한 협업을 통해 브랜드의 성공을 이끌었습니다.
이후 그는 거주지를 뉴욕으로 옮기고 폴로 랄프 로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합니다. 이곳에서도 그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습니다. 그의 디자인 특징으론 미니멀한 디자인, 우아한 실루엣, 선명하고 풍성한 색채를 들 수 있죠.
현재 라이더의 링크드인 프로필은 여전히 그를 폴로 랄프 로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라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가 소문처럼 셀린느의 새로운 주인공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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