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본부장 이성형)는 1일(수) 오전 서울역에서 차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첫 출발 열차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KTX-청룡’은 코레일에서 새로 도입한 100% 국내기술로 개발한 고속열차로 최고 320㎞/h까지 달릴 수 있으며, 현재 운행 중인 고속열차 중 가장 빠른 열차로 8량(515석)으로 한편성이 구성됐다.
오늘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KTX-청룡은 경부선과 호남선에 일일 각각 4회와 2회 운행한다.
서울본부는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첫 열차인 ‘KTX-청룡’의 안전 운행을 기원하며 기장, 열차팀장, 승무원으로부터 최초열차 출무신고, 고객맞이 환송행사를 진행했다.
이성형 코레일 서울본부장은 “국내 순수 기술로 제작된 새로운 열차인 ‘KTX-청룡’은 고객들에게 더 빠르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안전하게 KTX-청룡을 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내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