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지난달 26일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의 초등학교 1·2학년 체육교과를 ‘즐거운 생활’ 통합교과에서 분리·신설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회장 김돈순)가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교위의 이번 결정으로 약 40년 만에 체육 교과가 분리돼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들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교위에서는 중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활동 운영 시간을 기존 102시간에서 136시간으로 확대하는 안도 통과됐다. 초·중학생들의 신체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은 평생 운동습관을 배울게 될 예정이다.
김돈순 회장은 “이번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 분리 결정 등을 적극 환영하며 대한체육회 등 관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체육회경기단체연합회는 스포츠현장 최일선 현장에서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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