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유럽파 역사에 남을 4관왕 도전 중! 팀원들과 함께 목표로 삼았다… 엔리케 감독이 공개한 동기부여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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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유럽파 역사에 남을 4관왕 도전 중! 팀원들과 함께 목표로 삼았다… 엔리케 감독이 공개한 동기부여 요인

풋볼리스트 2024-05-01 10:25: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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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왼쪽)과 음바페(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왼쪽)과 음바페(오른쪽).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이강인이 파리생제르맹(PSG) 동료들과 함께 4관왕에 도전 중이다.

이번 시즌 이강인을 영입한 PSG는 이미 프랑스 자국대회인 트로페 데 샹패옹(슈퍼컵)과 리그앙(1부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여기에 쿠프 드 프랑스(FA컵)는 결승에 올라 있다. 가장 큰 대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는 4강에 올라 우승에 도전한다.

2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보루시아도르트문트와 PSG의 2023-2024 UCL 4강 1차전이 열린다. 2차전은 8일 PSG의 홈에서 벌어진다.

경기를 하루 앞둔 1일 도르트문트에서 두 팀 감독의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은 “계속 발전할 것이다. 우리 팀의 장기 프로젝트는 이제 시작일 뿐이다. 경기력을 잘 향상시킨 끝에 시즌 종료가 한 달 남은 지금 모든 대회에서 생존했다”며 팀의 발전상에 대해 만족을 밝혔다.

4관왕도 화두에 올랐다. 엔리케 감독은 “당연히 4관왕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 동기부여가 된다. 구단과 도시의 역사를 새로 쓰는 길을 가고 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어디서 이기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이기느냐”라고 말했다.

특히 PSG는 UCL 우승에 대한 갈증이 크다. 카타르 자본의 뒷받침으로 프랑스 절대강자가 된지 10년이 넘었지만, UCL에서는 결승까지 간 적은 있어도 우승한 적이 없다. 엔리케 감독은 “UCL이 전유럽 최대 대회다. 단 4팀만 남은 상태다. 결승 진출 가능성이 있는 지금 우리의 감정과 중압감을 잘 조절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아
이강인(파리생제르맹). 게티이미지코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루이스 엔리케 파리생제르맹(PSG) 감독. 게티이미지코리아

 

이강인은 도르트문트를 상대하기 위해 날아간 원정 선수단에 포함됐다. 지난 8강 바르셀로나전에서 1차전은 선발로 뛰고, 2차전은 교체로 투입된 바 있다. 이를 감안한다면 4강전 출장 가능성도 반반이다. 이강인과 함께 중원을 책임져 온 비티냐, 워렌 자이르에메리, 파비안 루이스, 마누엘 우가르테 등 미드필더 자원들이 전력 누수 없이 모두 원정을 떠났다. PSG가 자랑하는 슈퍼스타 공격진 킬리안 음바페, 우스만 뎀벨레, 랑달 콜로무아니, 브래들리 바르콜라, 곤살루 하무스, 마르코 아센시오 등도 원정길에 올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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