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점 빌미+PK 헌납 김민재 최악의 날’ 뮌헨, 홈에서 레알과 2-2 무승부

‘실점 빌미+PK 헌납 김민재 최악의 날’ 뮌헨, 홈에서 레알과 2-2 무승부

STN스포츠 2024-05-01 05:51: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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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볼 경합을 펼치는 김민재. 사진┃뉴시스/AP

[STN뉴스] 이형주 기자 = 김민재가 2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며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팀은 승리에 실패한 채 어려운 원정을 떠나게 됐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1일(한국시간) 독일 바이에른주 뮌헨에 위치한 푸스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3/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토너먼트 4강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날 홈팀 토마스 투헬 감독은 마누엘 노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김민재, 에릭 다이어, 요주아 키미히, 레온 고레츠카, 콘라트 라이머, 자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 르로이 자네, 해리 케인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원정팀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안드리 루닌, 벵자맹 멘디, 안토니오 뤼디거, 나초 페르난데스, 루카스 바스케스, 오렐리앙 추아메니, 토니 크로스, 페데리코 발베르데, 주드 벨링엄,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호드리구 고이스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레알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23분 크로스가 하프라인 앞에서 상대 박스 중앙으로 패스했다. 비니시우스가 이를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뮌헨의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7분 뮐러가 상대 진영 오른쪽으로 패스했다. 자네가 이를 잡아 드리블 후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슛을 해 골망을 갈랐다. 

뮌헨이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10분 무시알라가 드리블하는 것을 막으려던 바스케스가 발을 쳤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케인이 차 넣었다. 

레알이 동점골을 뽑아냈다. 후반 35분 김민재가 호드리구를 수비하는 과정에서 몸을 잡아챘다. 심판이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비니시우스가 성공시켰다. 이에 경기는 2-2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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