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뉴스] 이형주 기자 = 일본은 축제 분위기다.
일본은 30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4강전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일본은 결승에 오름과 동시에 2024 파리 올림픽행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해 3위까지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본선행을 꾀할 수 있는데 결승행으로 최소 2위를 확보했기 때문이다.
같은 날 일본 언론 ‘풋볼 존’은 통계 사이트 ‘옵타’를 인용해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 나가면서 출전국 중 최다 연속 출전국이 됐다. 일본은 1996년 애틀란타 대회부터 시작해 올림픽에 계속 출전 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은 여덟 대회 연속으로 올림픽에 나가는 중이다. 일본의 다음을 잇는 것은 아르헨티나의 세 대회 연속 출전이다. 라이벌 한국의 경우 열 대회 연속 출전을 달성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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