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얘기 한 적도 없는데..기분 나쁘다" 장영란, 친정 엄마와 7년 쌓인 오해 풀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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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얘기 한 적도 없는데..기분 나쁘다" 장영란, 친정 엄마와 7년 쌓인 오해 풀며 깜짝 발언 화제(+내용)

뉴스클립 2024-04-29 12:34: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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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사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방송인 장영란이 자신의 어머니와의 다툼을 언급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효녀 장영란이 처음으로 엄마에게 반항한 이유 (7년간 오해, 이탈리아2)'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장영란, "돈 얘기 한 적도 없는데.."

이날 영상에서는 친정엄마, 자녀들과 함께 떠난 이탈리아 여행 2탄 영상이 공개됐다. 로마의 풍경을 즐기며 여행을 하던 장영란은 갑자기 여행 전 엄마와의 싸움을 언급했다.

장영란은 “솔직히 말씀드리면 이태리 오기 전에 대판 싸웠다”라고 말했고, 싸움을 목격한 자녀들은 “할머니는 (여행) 안 가고 싶다고 그러고, 엄마는 같이 가자 그러고. 아빠가 사과하러 갔잖아"라고 말했다.

다음날, 조식을 먹으며 장영란은 "다음에는 싸우지 않고 잘 올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장영란의 모친은 “여행 가자고 하면 너네들 돈 쓰니까. 부담되니까.."라고 털어놨다.

사진=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

이어 어머니는 "내가 안 가면 (돈을 안 쓸 텐데) 나는 부담되게 하는 게 싫다."라며 "가서 돈을 얼마 줘야 되나”라고 여행을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에 장영란은 “내가 돈 얘기에 돈 자도 한 적이 없다”라며 과거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어머니 위로 차원 가족들이 다 같이 괌 여행을 떠났지만 3박 4일 동안 어머니가 우셨던 일을 언급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그때는 마음을 추스를 힘도 없었다"라고 해명하자 장영란은 “지금 와서 돈 얘기로 그러니까 기분이 안 좋다. 나도 기분 나빠. 엄마를 모시고 다니면서 나는 돈 쓴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라고 서운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의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며 화해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안겼다.

장영란, "남편이 아버지께 잘해줘서.."

사진= KBS 1TV '아침마당'

앞서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이 출연해 아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장영란은 "아버지가 오래 편찮으셨다"라며 "저한테는 너무 든든한 큰 산이었는데 아프셔서 가슴이 아팠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이어 장영란은 "남편도 아버지께 아침마다 인사를 드리러 가고, 그때 남편이 정말로 너무 잘해줘서 평생 남편에게 잘해야지 결심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장영란은 "아프시니까 다 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추석 때도 시댁에서 내려오지 말라고 아버님 옆에 있으라고 했던 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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