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의 활동수당 지급
금융감독원은 금융 관련 주요 여론동향 또는 금융현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금융소비자리포터를 선발한다.
금감원은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금융현장의 동향을 파악하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금융소비자리포터'를 100명 내외로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된 리포터는 주요 금융이슈 및 금융시장 동향에 관한 '금융소비자리포트'를 작성해 금감원에 제출하는 활동을 수행한다.
리포터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100여명 선발할 계획이다. 금융지식을 갖추고 금융거래경험이 있는 만 18세 이상의 금융소비자는 누구나 금감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29일부터 다음달 13일 오후 5시까지다. 선발 결과는 5월 29일에 발표한다.
리포터의 관심분야·연령·직업 등에 따라 분과를 나누어 운영한다.
지원자는 ▲은행 ▲금융투자·자본시장 ▲보험 ▲신용카드 ▲저축은행·상호금융 ▲디지털금융 ▲가상자산 ▲불법사금융·보이스피싱 등 8개의 관심분과 중 최대 3개를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또한, 연령과 직업에 따라 ▲청년 ▲중장년 ▲시니어 ▲주부 ▲소상공인 ▲개인투자자 ▲직장인(금융업) ▲직장인(비금융업)으로 구분해 신청하면 된다.
주요활동은 '금융소비자리포트'를 월 1~2회 금감원에 제출하면 되며, 리포트를 통해 금융 관련 주요 여론동향 또는 금융현장의 상황을 금감원에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활동기간은 선발일로부터 1년이며, 리포트 평가절차를 거쳐 소정의 활동수당이 지급된다. 리포트 1건당 ▲우수(20만원) ▲양호(10만원) ▲보통(5만원) ▲등급외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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