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학폭피해 고백… "피떡될 때까지 맞아 근육파열까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준, 학폭피해 고백… "피떡될 때까지 맞아 근육파열까지"

머니S 2024-04-28 10:48:00 신고

3줄요약

이준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과거에 대해 얘기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이준이 학교폭력을 당했던 과거에 대해 얘기했다. /사진=머니투데이 DB
그룹 엠블랙 출신 이준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

이준은 지난 27일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난 항상 불쌍한 사람을 도왔다. 내가 말하는 불쌍한 사람은 학교폭력을 당하는 자들"이라고 말했다.

이준은 "내가 정말 많이 맞았다. 솔직히 대학교 때까지 맞았다. 아예 못 걸어 다녔다. 걷지 못해 집에도 못 들어갔다"고 털어놨다. 이준과 동창인 배우 국지용은 "너무 심각해서 어머니가 울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준은 "교복 뒤가 피떡이 돼 안 벗겨져서 가위로 찢어야 했다. 근육이 다 파열됐다"며 "무용수인데 스트레칭이 안 돼 몇 개월 쉬었다. 스트레칭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했다"고 과거 아픈 기억을 떠올렸다.

이준은 본인 이후 문화가 바뀌었다고 했다. 그는 "내가 멋있는 건, 이후로 내 밑에 후배들은 다 바뀌었다. 선배들이 전통이라면서 애들을 때리라고 했는데, 소리만 내고 때리는 시늉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돼 어느 결혼식장에서 학폭 가해자를 만났다. 날 보고 도망갔다"고 말했다. 국지용은 "그때부터 정의의 사도 같은 면이 있었다"고 부연했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