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N2 클래스] "타이어가 문제냐? 휠이 문제냐?"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2024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 N2 클래스] "타이어가 문제냐? 휠이 문제냐?"

오토레이싱 2024-04-28 08:29:02 신고

2024 현대 N 페스티벌에서 첫선을 보인 아반떼 N2 클래스가 개막전부터 암초를 만났다. 

2024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서 패독에 대기하고 있는 아반떼 N2 경주차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전현철 기자.
2024 현대 N 페스티벌 개막전에서 패독에 대기하고 있는 아반떼 N2 경주차들. (사진은 본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사진=전현철 기자.

27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A코스(길이 2.577km) 에서 열린 2024 시즌 개막전 연습주행부터 경주차 중 일부에서 타이어 탈착 현상이 발생했다. 이 때문에 드라이버들은 주행을 제대로 하지 못하거나 트랙의 안전지대에 경주차를 세우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타이어 탈착 현상과 관련한 부분은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대부분의 드라이버들은 "올해 오피셜 타이어(넥센타이어)와 휠(ASA)이 서로 맞지 않아서"라고 입을 모은다. 아반떼 N2 클래스 경주차용으로 채택된 타이어와 휠에 문제가 있다는 얘기다. 참가 경주차(개막전 엔트리 기준 63대)중 약 10대가 이런 현상이 발생했기에 경주차 세팅에서 오는 문제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더 나아가 경주차의 개발단계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대비하는 과정이 미흡했다는 지적도 나왔다. 

아반떼 N2 클래스 경주차의 프론트 브레이크의 성능 문제도 다시 불거졌다. 3월 30일 열린 공식 연습에서 브레이크 성능 불평이 나왔고, 일부 팀과 드라이버들이 주최측에 해결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N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오피셜 브레이크 캘리퍼용 더스트 커버와 호스, 에어가이드 등을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현대 N 페스티벌은 28일 오전 N2클래스 드라이버 간담회를 통해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Copyright ⓒ 오토레이싱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