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 강서소방서에 따르면 오전에 귀가한다고 했던 남편이 오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색 작업을 벌이다 화곡동 한 아파트 지하 주차타워서 쓰러진 인부 2명을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
소방서측은 인부들이 환기 시설이 잘 갖춰져 있지 않은 지하층에서 페인트칠 작업을 하다 시너에 오래 노출돼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보고 있다.
Copyright ⓒ 아시아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