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진 인터뷰에서 도경수는 미니3집 앨범 ‘성장’ 발매를 앞둔 소감에 대해 "앨범의 키워드는 지금 내 경험 안에서 가장 말하고 싶은 주제였다. 삶에서 모두가 한 단계씩 성장해 나가지 않나. 아픔을 느끼면서도 성장하고, 힘들 때도 성장하고. 듣는 모든 분들에게도, 저에게도 좀 더 튼튼해지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컸다." 라고 말했다.
지난해 예능 프로그램 ‘콩콩팥팥’을 통해 농사를 지어본 경험을 묻자 “이웃집 아버지께서 농사짓는 걸 볼 때는 너무 쉬워 보였는데, 농부가 되어 보니 아무나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직업이라는 걸 깨달았다. 밥 먹을 때 깻잎, 상추 절대 안 남긴다. 밥도 안 남기고 무조건 다 먹는다.”라고 답했다.
6월부터 11개 도시에서 아시아 팬콘서트를 앞둔 소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멤버들이 함께했기 때문에 사실 혼자서 무대를 설 기회가 많이 없었다. 이번 아시아 팬콘 투어에선 혼자 노래를 여러 곡 부른다. 그래서 긴장이 많이 되지만, 그 긴장감에 비례해서 엄청 설렌다. 무대 위에서 팬들의 눈을 보면 에너지를 엄청 많이 받는다. 그만큼 큰 에너지를 받고 원동력이 된다.”라며 팬들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도경수 특유의 매력과 분위기를 담은 디지털 커버와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5월호,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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