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 이기인·허은아 등 5인 당대표 경쟁 예고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개혁신당, 이기인·허은아 등 5인 당대표 경쟁 예고

머니S 2024-04-27 08:37:01 신고

3줄요약

 개혁신당 전당대회가 5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달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진=뉴시스 개혁신당 전당대회가 5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지난 달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는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사진=뉴시스
개혁신당 새 당대표에 이기인 전 최고의원과 허은아 수석대변인 등 5명이 출마를 선언했다.

27일 개혁신당은 지난 25~26일 이틀 동안 진행된 전당대회 후보자 접수 결과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 전성균 화성시의원, 천강정 전 정책위원회 부의장, 조대원 전 대구시당위원장 등 5명이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 전 최고위원과 허 수석대변인은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이른바 '천아용인'(천하람, 허은아, 김용남, 이기인)에 포함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지난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아닌 건 아니라고 하고 구린 건 구리다고 하겠다"며 "'젊은 값'하는 당대표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이주영, 천하람과 함께 이기인이 80년대생 40대 기수론의 전면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허 수석대변인도 이날 페이스북에 "임기가 보장된 국회의원직을 내려놓고 개혁신당 창당의 씨앗을 뿌린 허은아가 이제는 개혁신당 당 대표로서 개혁을 완수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개혁신당에 입당한 전성균 화성시의원도 "개혁신당은 변화의 기폭제 대한민국 리셋을 위한 기폭제가 돼야 한다"며 "당대표가 되어 변화를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출마를 선언했다.

전당대회는 다음 달 19일 열린다. 지도부는 경선 1위로 선출된 당대표와 최고위원 3명 등 4명으로 구성된다. 이 대표는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을 예정이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