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1조270억 투입 초대형 자동차전용선 6척 확보

현대글로비스, 1조270억 투입 초대형 자동차전용선 6척 확보

M투데이 2024-04-25 12:21:33 신고

사진: 현대글로비스의 자동차전용운반선(PCTC)

[M 투데이 이상원기자] 현대글로비스가 1조275억 원을 투자, 2028년까지 초대형 자동차전용선(PCTC) 6척을 확보한다.

신조하는 자동차전용선은 최대 1만800대를 선적할 수 있는 초대형 자동차선으로 모두 용선이 아닌 사선으로 투입된다. 현대글로비스의 사선 확보는 올해 기준 7년 만이다.

현대글로비스는 현재 사선 및 용선 형태로 구성된 총 89척의 자동차전용선대를 운영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중장기 선대 운영 안정화와 국제 환경 규제 강화 대응 및2045년 탄소 중립 로드맵 달성을 위해 LNG 이중연료(Dual Fuel) 추진엔진 선박을 신조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12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자동차운송 부문은 선복량 부족으로 운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신규 선박 발주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 “물량 확보 등에 대응, 이번 사선 확보 외에 추가로 용선을 통한 선복량 확보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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