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알파인 스키 67승 히르셔, 은퇴 번복 후 현역 복귀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월드컵 알파인 스키 67승 히르셔, 은퇴 번복 후 현역 복귀

연합뉴스 2024-04-25 11:38:47 신고

3줄요약
마르셀 히르셔 마르셀 히르셔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67회 우승한 마르셀 히르셔가 은퇴를 번복하고 설원으로 돌아온다.

AP통신은 25일 "히르셔가 2024-2025시즌부터 현역으로 복귀하기로 했다"며 "다만 복귀 후에는 기존 오스트리아 국적이 아닌 네덜란드 선수로 뛸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히르셔는 2011-2012시즌부터 2018-2019시즌까지 8년 연속 FIS 알파인 월드컵 시즌 챔피언에 오른 선수다.

1989년생인 그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전과 알파인 복합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5년 전인 2019년 은퇴를 선언한 히르셔는 월드컵 통산 67승으로 남자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우승 기록을 남겼다.

86승의 잉에마르 스텐마르크(은퇴·스웨덴)가 남자 최다승 부문 1위다.

히르셔가 네덜란드 대표가 된 것은 그의 어머니가 네덜란드 사람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는 동계올림픽에서 통산 금메달 53개를 따낸 동계 스포츠 강국이지만 스피드 스케이팅에서만 금메달 48개를 수확하는 등 빙상 종목에 메달이 편중됐다.

스키 종목 금메달은 스노보드에서 1개가 전부다.

emailid@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