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다가오는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한글문화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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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다가오는 어린이날 맞아 다양한 ‘한글문화행사’ 진행

독서신문 2024-04-25 10:35:15 신고

[사진=국립한글박물관]
[사진=국립한글박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립한글박물관(관장 김일환, 이하 한글박물관)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공연과 한글문화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어린이와 관련된 주제로 지역 순회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먼저 어린이날에는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서커스 음악극, 비눗방울 퍼포먼스, 코미디 마술 등 3개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들이 한글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한글 관련 문제 맞추기 △페이스 페인팅 △한글 책갈피 만들기 △한글 해례본 목판 탁본 인쇄 체험 △한글 샌드박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됐다.

한편 지난 3월 한글박물관은 출판도시문화재단(이하 재단)과 한글·출판 문화의 상호 진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그 첫 협력의 시작으로 한글박물관은 재단이 주최하는 ‘어린이 책잔치’ 문화행사(5.4~5.6)에 참여한다. 어린이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한글 꽃다발’, ‘한글 왕관’ 총 2종의 입체책 만들기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국립한글박물관]

국립세계문자박물관에서는 ‘파란 마음 하얀 마음, 어린이 마음의 빛깔로 노래하다’ 동요 전시가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30일부터 오는 7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는 지난 2022년에 시작해 한글박물관이 네 번째로 공동 개최하는 지역 순회전이다.

또한, ‘어린이 나라’ 기획특별전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7일까지 당진 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열린다.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이 전시는 2023년 한글박물관이 기획해 당진문화재단과 공동 개최하는 세 번째 지역 순회전이다.

국립한글박물관 김일환 관장은 “이번 전시와 체험행사로 어린이가 한글과 친해짐은 물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고, 동시에 한글에 대한 지역민의 접근성과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 지역 순회전을 확대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서신문 이세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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