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는 급속한 제품 혁신에 힘입어 올 1월 31일 마감된 회계연도를 기준으로 전 세계적으로 16억 달러 (약 2조 2천억 원)이상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연간 50% 이상의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브릭스는 지난 3월 출시 당시 표준 벤치마크에서 모든 오픈소스 모델을 능가하는 범용 대형언어모델(LLM) DBRX를 선보였다.
곽용훈 LG 전자 데이터플랫폼실 실장은 “데이터브릭스의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많은 고객 데이터를 연결 및 통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였으며, 수천 명의 사용자가 동시에 고객 데이터를 분석하여, AI기반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데이터브릭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LG전자의 제품 및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DX(Digital Transformation) 활동을 지속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은경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 DT센터 상무는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브릭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신세계그룹 등 국내 리테일 시장 내 데이터 분석 서비스 비즈니스를 확대 중이다"며 "현재 신세계아이앤씨는 데이터브릭스 솔루션을 통해 이마트24의 자동 발주 시스템 관련 업무 효율화 및 델타 쉐어링 기술 기반 성과 도출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 중이며, 데이터 이관 시간을 90% 단축하고, KPI 도출 시간을 7일에서 1일로 단축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정해진 ㈜한화 DT담당 상무는 "이전에 보안상의 이유로 망이 분리되어 있었으나, 사업 개편으로 인해 민수회사로 전환되면서 클라우드 기반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시장에 출시된 여러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비교 평가한 결과 통합성, 확장성,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성이 뛰어난 데이터브릭스를 도입하게 되었다. 데이터브릭스는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업무 효율화를 통해 전체적인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으며, ㈜한화의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에드 렌타(Ed Lenta) 데이터브릭스 아태지역 총괄 수석 부사장은 “한국은 아태지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이다. 다수의 선도 기업 및 기술 주도적인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이 데이터브릭스를 채택하고, 그들의 데이터 및 AI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한국이 기업의 AI 도입에 대한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는 시장인 만큼, 데이터브릭스는 보다 많은 한국 고객들이 자체적인 프라이빗 데이터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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