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눈 성형 후 가족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연예인 최초! 장영란이 샤넬 사려고 1시간 줄 선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장영란, "옛날로 돌아갈 수 없다"
이날 영상에서는 장영란이 구독자들을 위해 샤넬 백 오픈런에 나섰고, "팬미팅 선물로 사려고 오픈런 직접 왔다. 줄 서서 기다려야 된다"라고 말했다.
기다림 끝에 가방을 구매한 장영란은 "대대손손 물려줘도 되고, 스크래치도 안 나는 가방으로 구매했다. 운이 좋게 어제 들어왔다더라"라고 뿌듯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장영란은 남편 한창, 자녀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창은 "엄마가 상안검 수술을 하고 나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솔직히 듣고 싶다는 요청을 했다"라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이에 장영란의 아들 준우는 "엄마가 수술하고 나니까 예전의 엄마가 아닌 것 같다"라고 깜짝 발언을 해 장영란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장영란은 "왜 그렇게 생각하냐"라고 이유를 묻자 준우는 "너무 고양이 같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이제는 옛날로 돌아갈 수 없는데 어떻게 하냐"라고 속상해했다.
그러자 한창은 "한 10년 지나면 또 쳐진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영란은 한창의 생각 또한 묻자 한창은 "나는 예뻐서 좋다"라며 사랑꾼 면모를 표했다.
계속해서 장영란은 "옛날 얼굴과 지금의 장영란 중 어떤 게 더 좋냐"라고 돌직구 질문을 하자 한창은 "둘 다 좋다. 지금 모습이 훨씬 좋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장영란, "눈은 5번, 코는 손 안 댔다"
최근 공개된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 장영란은 성형수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이날 새로 합류할 매니저를 위해 장영란에 관한 퀴즈를 시작했고, 장영란의 피부 타입, 가장 먹고 싶은 음식, 성형 전 사진 찾기 등 다양한 질문들이 나왔지만 매니저들은 맞추지 못했다.
'장영란의 성형 전 모습을 찾으시오'라는 문제에서 장영란은 "이미 저는 몇 번의 성형을 했다고 다 밝혔다"라며 "성형 전 모습도 누나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그러나 매니저들은 정답을 맞히지 못했고, 장영란은 "눈만 3번 했다. 앞트임 1번, 뒤트임 1번 총 5번 했다. 그렇게 해서 그 눈이 이 눈이 됐다"라고 셀프 폭로했다.
이에 매니저들은 "총 3번 아니었냐"라고 묻자 장영란은 "3번이지만 앞트임과 뒤트임을 넣어줘야 한다. 코는 손 안 댔다"라며 코를 만지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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