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영재가 최근 이혼한 배우 선우은숙의 언니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사건이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법무법인 존재의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강제 추행 사실을 인정했다는 내용의 녹취록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록을 통한 혐의 인정
노종언 변호사는 "유영재가 선우은숙 언니를 강제 추행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와 관련한 녹취록도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유영재는 추행 의도를 부인하면서 "추행 의도는 아니었다"고 해명했으며, "언니가 외로워 보여서 그랬다"고 변명했습니다. 이러한 녹취록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공개되지 않을 예정입니다.
선우은숙, 이혼 결심의 결정적 계기
선우은숙의 변호사는 유영재와 선우은숙의 이혼 사유가 최초에는 성격 차이였으나, 강제 추행 사실이 밝혀진 후 선우은숙이 이혼을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노종언 변호사는 "처음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였다. 아내에게 소원했고, 술을 먹고 늦게 들어오는 등의 이유였다. 그러나 유영재가 선우은숙에게 '미안하다', '사랑한다', '잘하겠다'고 해 이혼 소송을 취하하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러나 선우은숙의 언니가 소송 취하를 만류하며 강제 추행 피해 사실을 선우은숙에게 알렸다. 이를 알게 된 선우은숙은 혼절하기도 했다"고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선우은숙은 이혼 소송을 취하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하였고, 유영재와의 법적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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