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미정 기자]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일인 24일 예매율 90%, 예매 관객수 8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위 '쿵푸팬더4' 예매 관객수 7000명의 100배가 넘는 수치다. 이미 '범죄도시4' 예매 점유율(전체 영화 예매량 중 특정 영화 예매 비중)은 95.5%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 관객수만으로 100만명에 가까운 성적을 내며 세 번째 1000만 관객을 바라보는 '범죄도시4'의 순조로운 출발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범죄도시' 시리즈의 관객수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범죄도시4는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