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김채원이 캘리포니아의 황홀한 해질녘을 배경으로 한 무심한 듯 시크한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다.
그녀는 팜트리가 늘어선 거리에서 일상과 자유를 만끽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한 사진에서 김채원은 플로럴 패턴이 가미된 얇은 슬리브리스 드레스 위에 브라운 가죽 재킷을 걸쳐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레이어드 룩을 완성했다.
대담한 데님 쇼츠와 함께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크로스바디 백이 전체적인 룩에 포인트를 주며, 그녀의 젊고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강조한다.
김채원의 단발 헤어스타일과 매치된 스타일링은 캘리포니아의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우러진다. 간결하고 깔끔한 헤어스타일은 그녀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키며, 여기에 더해진 가벼운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해가 지는 시간대의 따뜻한 조명 아래, 김채원은 한편의 영화와 같은 분위기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을 잃지 않는 스트릿 패션을 선보이며,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낸다. 그녀의 이번 스타일링은 자유롭고 캐주얼한 매력이 돋보이는 동시에, 시간과 장소를 초월하는 패션 감성을 전달한다.
한편 김채원이 속한 르세라핌은 최근 2주 간에 걸쳐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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