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혼: 리치마작’이 역대급 역주행을 선보이며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에 진입했다.
출처=구글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앱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작혼: 리치마작’은 4월 17일 구글 매출 106위에서 22일 현재 8위까지 뛰어올랐다. ‘작혼: 리치마작’은 캣 푸드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요스타에서 배급하는 일본식 마작 게임으로 자체 최고 매출 순위를 경신했다.
‘작혼: 리치마작’의 놀라운 상승세는 신규 이벤트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게임은 4월 17일부터 5월 8일까지 넥슨게임즈의 인기작 ‘블루 아카이브’와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블루 아카이브’의 인기 캐릭터 시로코, 호시노, 아루, 무츠키와 관련 스킨, 장식이 ‘작혼: 리치마작’에 한정 뽑기 캐릭터로 등장한다.
특히 ‘작혼: 리치마작’은 뽑기로 얻을 수 있는 캐릭터나 스킨, 장식이 플레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인기 대비 매출이 높은 게임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번 콜라보를 계기로 매출이 크게 오르면서 ‘블루 아카이브’의 인지도 및 상업적 가치도 동반 상승하는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편, ‘작혼: 리치마작’ 외에도 ‘붕괴: 스타레일’ 등이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에 재진입하는 등 외산 게임들의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점유율을 계속 넓히고 있다.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4월 3주차 구글플레이 매출 TOP10을 살펴보면 MMORPG가 3종, 전략 게임이 2종, 방치형 RPG, 수집형 RPG, 보드 게임, 액션 게임, 퍼즐 게임이 각각 1종씩 자리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