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소통 공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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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소통 공간" 생겼다

뉴스앤북 2024-04-22 11:30: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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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소식 (사진=동구청 제공)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소식 (사진=동구청 제공)

[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대전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독서·소통·문화공간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이 개관했다.

대전 동구는 지난 15일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에서 개관식을 갖고, 동구 최초 스마트 경로당인 용수골경로당 1층에 위치하며,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특히, 동네북네 용운점은 조용히 책을 읽던 기존의 도서관과 달리, 사람과 사람이 만나 서로 교류하고 휴식을 취하며 책을 읽는 소통 공간 제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스크린파크골프장이 설치돼 있는 용수골경로당에 위치한 특성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를 위한 골프 도서, 손주들과 함께 읽을 수 있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를 특화해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소식 (사진=동구청 제공)
북카페 동네북네 용운점 개소식 (사진=동구청 제공)

박희조 동구청장은 “북카페는 책을 읽는 도서관 역할뿐만 아니라 동네에서 편하게 휴식할 수 있는 마을 사랑방 역할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각 동별 지역 및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특색있는 북카페를 만들어 동서 문화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구는 올해 용운점을 시작으로 5월 대동, 6월 가양1동, 7월 효동, 12월 산내동 등 북카페 동네북네 4개소를 추가 개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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