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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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 추진

데일리안 2024-04-21 12:01:00 신고

3줄요약

전국 7만2460가구 대상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형식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 개요. ⓒ환경부

환경부와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7만2460가구를 대상으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를 한다.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는 국가통계다. 수도법에 따라 국민이 수돗물을 먹는 방식을 파악하고,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만족도 등을 분석해 정책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3년마다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1년도 첫 조사에 이어 두 번째다. 조사 대상은 전국 지자체 7만2460가구다. 지자체별 조사 가구 수는 특광역시·특별자치시, 시군별 가구 수에 비례해 선정됐다.

조사 문항은 가구 구성원들이 물을 먹을 때 이용하는 방법, 수돗물 공급과정 및 수질에 대한 신뢰도, 수돗물 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 등 국민의 수돗물에 대한 인식과 먹는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47개 항목이다.

통계정보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조사원이 조사원증과 조사 협조 요청 공문을 지참 후 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조사원 대면조사를 원치 않을 경우에는 온라인 조사도 병행한다. 실태조사 결과는 데이터 처리, 검증 및 결과 집계분석을 거쳐 오는 11월에 공개된다.

이승환 환경부 물이용정책관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이번 조사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응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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