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가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 출전해 59분 동안 뛰었다. 사진은 김민재의 경기 모습. /사진= 로이터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5-1 대승을 거뒀다.
김민재는 팀이 주중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을 치르는 등 빡빡한 일정으로 출전 기회를 잡았다.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다요 우파메카노와 교체될 때까지 59분 동안 뛰었다.
다이어와 함께 중앙 수비를 지키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고 패스 성공률 98%, 볼 터치 68회 등을 기록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으로부터 평점 7.6점을 받았다.
이날 뮌헨은 전반 29분 레온 고레츠카, 전반 46분 해리 케인의 연속골이 터지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에는 후반 8분 토마스 뮐러, 후반 17분 마티아스 텔, 후반 21분 뮐러가 소나기 골을 넣으며 대승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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