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유채꽃 개화 시기인 지난 3월 30일부터 14일까지 110만명이 남지읍 창녕 낙동강변 유채꽃 단지를 다녀갔다고 21일 밝혔다.
창녕 낙동강변 유채꽃 단지는 단일면적으로 전국 최대 규모(110만㎡)로, 축구장 150개 크기다.
유채, 벚꽃, 튤립 등 각종 봄꽃뿐 아니라 푸른 낙동강이 넓게 펼쳐져 경치가 장관이다.
창원, 대구 등 인근 대도시에서 찾은 상춘객이 봄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유명하다.
창녕군은 영하권 기온으로부터 유채꽃 생육을 돕기 위해 부직포를 설치하는 등 행사 전부터 각종 조처를 해왔다.
군은 축제 기간(4일∼7일)을 포함해 이날까지 누적 130만명이 다녀걸 것으로 내다봤다.
image@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