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4500km '코리아 둘레길' 알리기 나선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카카오, 4500km '코리아 둘레길' 알리기 나선다

데일리임팩트 2024-04-20 12:01:36 신고

3줄요약
(왼쪽부터)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사진=카카오
(왼쪽부터)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위원장, 서영충 한국관광공사 사장직무대행. /사진=카카오

[데일리임팩트 황재희 기자] 카카오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국내관광 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120일 카카오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공사)와 판교 아지트에서 ‘코리아둘레길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와 공사는 우리나라 외곽을 하나로 연결하는 코리아둘레길을 관광코스로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코리아둘레길은 대한민국 외곽을 연결하는 약 4500km의 걷기여행길이다. 올 하반기 중 북단을 가로지르는 DMZ 접경지역의 걷기 여행길이 개통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코리아둘레길의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메이커스에서 ‘걸어서 대한민국 한바퀴-코리아둘레길 기획전’을 진행한다. 둘레길 대표 코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된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모든 구매자에게 한정판 제작된 ‘라이언, 춘식이 X 코리아둘레길 배지’를 증정한다. 

이달 열리는 기획전에서는 본인이 방문했던 길에 배지를 부착해 기념할 수 있도록 둘레길 지도가 새겨진 코르크판을 증정한다. 기획전은 오는 11월까지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카카오는 매 기획전마다 별도로 디자인된 배지 총 6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카카오와 공사는 저탄소 여행 활성화와 국민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전 국민 단위 캠페인 추진도 준비중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데일리임팩트에 “공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코리아둘레길이 세계적인 트레킹명소로 자리매김하게 지원하겠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임팩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