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일단 큰 시세 변동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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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일단 큰 시세 변동 없어"

한스경제 2024-04-20 11:1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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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됐다. 로이터 통신과 AP통신 등은 시세가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올해 비트코인 반감기가 완료됐다. 로이터 통신과 AP통신 등은 시세가 안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연합뉴스

[한스경제=김호진 기자] 비트코인 공급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가 완료됐다.

로이터 통신과 AP통신 등은 19일(이하 현지 시각) 일제히 가상화폐 시장 플랫폼인 코인케코를 인용해 반감기가 완료됐다고 보도했다.

반감기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공급을 줄이기 때문에 가격 상승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 지난 2012년과 2016년, 2020년 앞선 세 차례의 반감기를 거치면서 비트코인은 수개월에 걸쳐 상승해 왔다.

비트코인의 전체 공급량은 2100만개로 정해져 있다. 이미 1950만개가 채굴됐고 150만개가 남았다.

이번 반감기가 완료되면서 비트코인 공급량은 하루 약 900개에서 450개로 줄어들게 됐다.

반감기 직전인 이날 오전에는 6만5000달러대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시세에 큰 변동은 없는 상황이다.

로이터 통신은 반감기 직후 비트코인 가격이 "안정적이다"라고 분석했고, AP 통신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AP 통신은 "모든 시선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쏠려 있다"면서도 "가상화폐가 불안정한 것처럼 미래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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