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안84 sns
기안84가 과거 빨대 공유 위생 논란을 딛고 모교 후배들에게 미안함을 전하며 커피 600잔을 FLEX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충격의 빨대 사태
사진=나 혼산
2024년 4월 19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오프닝을 하는 무지개회원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이날 전현무는 “오랜만에 기안 회원님이 들고 훈훈한 소식을 들고 왔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기안84는 과거 ‘빨대 돌려쓰기’ 논란을 언급하며 “미안해서 커피를 600잔 보냈다”며 모교에 커피차를 보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빨대는 300개만 간 거냐”고 장난쳐 주위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사진=나 혼산
후배들은 기안84가 선물해준 티셔츠를 입고 커피차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기도 했는데, 특히 ‘빨대 사태’ 당사자는 빨대 4개를 꽂아 많은 이들을 폭소케 했습니다.
기안84 최근 근황은?
사진=쿠팡플레이
1984년 생으로 올해 나이 40세인 기안84는 최근 SNL 코리아 시즌5 호스트로 출격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는 시즌 5 9회 호스트로 웹툰 작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기안84의 근황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2024년 3월 20일 tvN에서 방영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기안84가 게스트로 출연했으며, 대상 이후의 삶이 어떤지 고백한 바 있습니다.
그는 "대상 이후 삶이 변화가 있냐"라는 질문에 "없더라. 있을 줄 알았는데. 조금 기대했는데."라고 답하며 "그리고 변화가 되면 안 되겠더라. 예를 들어서 친구들이랑 파티 같은 거 하면 대중들이 미워하겠더라"라고 조심스럽게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대상 이후에도 초심은 여전해
사진=유퀴즈
기안84는 유퀴즈서 대상을 받은 이후 초심을 지키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는 소속사 AOMG에 들어간 이후 많은 옷을 받았다고 밝히며 "그런데 어차피 옷은 입는 것만 입는다. 머리도 집에서 자르고, 자르는 시간이 아깝더라"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면서 이날 기안84가 입은 옷이 주목되었는데, 여러 방송에서 입고 나온 옷임을 눈치챈 유재석과 조세호는 해당 옷이 애착 옷이냐고 물었고 이에 기안84는 "몇 번 안 입고 버리면 환경 오염이니까"라고 답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유퀴즈
이어 "두 번 입었는데 빨면 아깝고, 뽕 뽑을때까지 입고선 빨아야 만족감이 온다."고 밝힌 기안84는 "거의 박살을 내놓고서 빨아야 '이 옷을 제대로 입었다' 싶다"고 자신만의 스타일을 드러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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