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 헤매는 수호, 살리려는 홍예지 '묘한 기류' ('세자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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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경 헤매는 수호, 살리려는 홍예지 '묘한 기류' ('세자가 사라졌다')

뉴스컬처 2024-04-20 10:28: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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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수호와 홍예지가 묘한 로맨스 기류를 생성했다.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슈퍼북)는 왕세자가 세자빈이 될 여인에게 보쌈당하면서 벌어지는 '조선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세자가 사라졌다'. 사진=MBN
'세자가 사라졌다'. 사진=MBN

지난 방송에서 대비 민수련(명세빈)의 밀회를 목격했던 이건(수호)이 최명윤(홍예지)의 아버지인 어의 최상록(김주헌)에게 보쌈을 당했다. 하지만 최명윤의 기지로 풀려나면서 위기를 넘기는 장면이 담겼다. 그러나 궐로 돌아간 이건이 민수련에게는 위협당하고, 믿었던 신하에게는 칼을 맞으면서 긴장감을 증폭시켰다.

이와 관련 수호와 홍예지가 고난과 위기의 밤을 함께 보내는 '간절한 간호'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극 중 이건이 칼에 맞고 목숨이 위태로운 순간, 최명윤이 나타나 정성을 다해 그를 살리려는 장면. 이건이 몸에 붕대를 감고 식은땀을 흘리며 꺼질 듯 옅은 숨을 내뱉자, 착잡함이 섞인 표정으로 지켜보던 최명윤은 안쓰러움이 가득 담긴 손길로 그의 얼굴을 연신 닦아낸다. 이건의 난관이 이어지는 가운데 최명윤은 그를 살려낼 수 있을지, 끊어질 듯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수호와 홍예지는 '애틋 밤샘 간호' 장면에서 물오른 감정 연기를 뽐냈다. 두 사람은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장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열정적으로 촬영 준비에 나섰다. 또 촬영에 돌입하자 조마조마하고 위태로운 고비의 현장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여기에 묘한 로맨스의 기류까지 만들어내며 보는 이의 마음까지 애틋하게 하는 장면을 만들어냈다.

제작사 스튜디오 지담은 "수호와 홍예지의 애달픈 투샷이 가슴 먹먹한 감정을 전달할 것"이라며 "이건과 최명윤이 얽히고설킨 다양한 사건으로 막강한 즐거움을 선사할 테니, 이번 주 방송될 3, 4회 본 방송을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세자가 사라졌다' 3회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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