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전국 '봄비'로 황사 점차 해소…초여름 더위도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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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전국 '봄비'로 황사 점차 해소…초여름 더위도 주춤

아주경제 2024-04-20 08:28:57 신고

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자켓으로 머리를 가린 채 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비가 내린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 시민이 자켓으로 머리를 가린 채 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토요일인 20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면서 황사와 미세먼지가 점차 해소되겠다. 때 일렀던 초여름 더위도 주춤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비가 오며 황사가 점차 해소되겠으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잔류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비는 이튿날 새벽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남권·강원 영동·경상권은 21일, 제주도는 22일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20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울릉도·독도 5∼10㎜, 강원 영동·광주·전남 10∼40㎜다.

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5∼20㎜, 부산·울산·경남·전남 남해안·지리산 부근은 20∼60㎜, 대구·경북은 5∼30㎜의 비가 내리겠다.

제주도는 22일까지 사흘간 30∼80㎜(많은 곳 120㎜ 이상)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모두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0.5∼4.0m로 예상된다.

한편 제주도 해상과 일부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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