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 中국방장관과 화상회담에 "1시간 정도 대화…좋았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美국방, 中국방장관과 화상회담에 "1시간 정도 대화…좋았다"

연합뉴스 2024-04-18 02:47:32 신고

3줄요약
하원 청문회 참석한 미국 국방장관 하원 청문회 참석한 미국 국방장관

[워싱턴 AP=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은 17일(현지시간) 17개월만에 이뤄진 중국 국방부장과의 화상 회담에 대해 "우리는 한 시간 정도 대화를 나눴으며 미래에도 계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날 하원 세출위 소위에서 진행된 2025회계연도 예산 청문회에서 "새 중국 국방부장과 대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만남은 정말 좋았다(really good)"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전임 중국 국방부장과는 대화할 기회가 없었으며 그것은 매우 실망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제가 강대국간 열린 소통 채널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을 것"이라면서 "왜냐하면 같은 지역에서 작전할 때 통제 불능 상태로 빠르게 발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오스틴 국방장관은 둥쥔 국방부장과 전날 화상 회담을 하고 국방 관계, 역내외 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양국 국방장관간 소통은 2022년 11월 회담 이후 17개월만이다.

한편 하원 세출위 소위의 이날 예산 청문회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공격하는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을 지원에 항의하는 시위로 시작 초반에 몇차례 잠깐씩 중단됐다.

하원 세출위 소위서 항의시위하는 참석자들 하원 세출위 소위서 항의시위하는 참석자들

[워싱턴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soleco@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