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최진섭 기자] 남서울대학교는 지난 16일 대학 내 본관 제2회의실에서 윤승용 총장과 벧엘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 전재범 대표, 엘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 주식회사 김형숙 대표를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하 가운데 스마트팜학과 협력을 위한 삼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서울대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텔로미어, NK 줄기세포, 헬스케어 관련 공동 연구와 연구소 설립, 사업 추진에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벧엘프라이빗에쿼티 주식회사와는 바이오, 헬스케어, AI 관련 연구와 인재 양성, 학생 채용을 위해 협약했으며 엘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는 텔로미어, NK줄기세포, 헬스케어 등과 관련한 연구소 설립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와 함께 협약을 통해 영국 카디프 대학과 남서울대학의 LSN 바이오 사이언스 텔로미어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은 “스마트팜학과는 모집 첫해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아 높은 경쟁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함께 발족한 글로벌스마트팜사업단은 학부생들의 실험실습 지원은 물론 첨단 스마트팜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우리나라 미래의 먹거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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