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펼쳐지는 ‘WCG 2024 챌린지 재팬’이 오는 20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현지 e스포츠 시장과 게임 방송을 이끌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인 스트리트 파이터 6 종목으로 일본 인플루언서 8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WCG는 일본 종합 프로게임단인 제타 디비전(ZETA DIVISION) 소속 크리에이터 오니야(Oniya)와 일본에서 성우 및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모코우(Mokou)를 일본 챌린지 대표 인플루언서로 선정하여 양 팀의 팀장으로 함께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00만엔 규모로 펼쳐지는 ‘WCG 2024 챌린지 재팬’은 총 3가지 경기 방식으로 치러진다.
첫 번째 경기는 양 팀의 팀장을 제외한 총 6인의 선수가 3대3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총 9세트의 대결을 펼친다. 각 세트별 승리팀에게는 5만엔의 상금이 주어지며 경기 승리팀에게는 15만엔의 추가 상금이 수여된다.
두 번째 경기는 양 팀의 팀장이 직접 출전해 3전 2선승제로 승부를 가리며 승리팀에게는 세 번째 경기의 상대팀 캐릭터를 모두 지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에이스 결정전으로 진행되는 마지막 세 번째 경기는 3개의 캐릭터를 정한 후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며 승리팀에게는 40만엔의 상금이 지급된다.
스마일게이트의 영상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인 P.Pool(피풀)을 통해 시청자들은 실시간으로 경기를 함께 보며 다양한 워치 파티(Watch Party) 이벤트에 참여하고 경품을 받을 수 있다.
‘WCG 2024 챌린지 재팬’은 WCG 공식 유튜브 채널과 참여 인플루언서 개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일본 e스포츠 캐스터로 인지도가 높은 히라이와(Hiraiwa)와 야마토(Yamato)의 중계로 진행된다.
한편, 양 팀에 참여하는 인플루언서 6인에 대한 정보는 오는 19일 WCG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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