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퍼즐 어드벤처 신작 ‘소원: 이상한 장난감 세상’이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5월 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
‘소원: 이상한 장난감 세상’은 ‘ALTF4’를 개발한 국내 인디 게임사 ‘펌킴(PUMPKIM)’의 타이틀로, 2018년 에픽게임즈의 게임잼 ‘UE4Jam’ 수상작, 글로벌 인디 게임 제작 경진대회(GIGDC) 2019 동상을 수상하는 등 주목을 받았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텀블벅’에서 목표액의 4배 이상인 418%을 달성하며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이 게임은 지난 2022년 스팀에 발매한 바 있다. CFK와 퍼블리싱 협력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되는 만큼, 전세계 유저들이 ‘소원: 이상한 장난감 세상’의 재미를 보다 많이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원: 드림 어드벤처’는 개발자중 한 명의 자녀인 ‘소원’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3D 퍼즐 어드벤처 장르를 표방한다. 한밤중에 잠에서 깬 소원이는 오랫동안 잠겨 있던 다락방에서 우연히 장난감 세상으로 떨어지게 되고, 부모를 찾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퍼즐 어드벤처 장르인 만큼 장난감 세상은 다양한 퍼즐로 구성되어 있다. 여러 인형들과 대화하며 힌트도 발견하고, 도구를 사용해 길을 발견할 수도 있다. 유저는 소원이와 함께 퍼즐을 풀고, 숨겨진 이스터에그도 찾아내 ‘잭의 심장’을 찾아낼 단 한 명의 존재가 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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