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라창현 기자] 광주에서 13살 여중생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6일 광주남부경찰서는 전날(15일) 오후 12시 20분쯤 중학생 오서림 양의 실종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실종 전 오 양은 광주 남구 주월동에서 버스를 탄 뒤 용봉동 전남대학교 인근에서 하차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오양이 귀가하지 않자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당시 오 양은 자주색 후드티에 검정 바지, 하얀색 크록스 신발을 착용한 것으로 전해진다.
오 양의 키는 157㎝이고 몸무게는 41㎏의 마른 체형이며, 얼굴형은 둥글고 긴 머리가 특징이다.
경찰은 15일 오후 7시 실종 경보를 발령하고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관련 신고는 경찰청 민원신고 또는 광주 남부경찰서 실종수사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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