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차트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20일 자)에 따르면,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GOLDEN)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82위에 올랐다. 'GOLDEN'은 23주 연속으로 이 차트에 머무르며 K-팝 솔로 가수 최장기 차트인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가 하면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릿 볼륨.1'(HOPE ON THE STREET VOL.1)은 '빌보드 200' 98위에 자리하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외에도 '월드 앨범' 3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나란히 7위에 랭크됐다.
한편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에서는 뷔와 지민, 정국 세 사람의 솔로곡이 모두 차트인에 성공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26위), 'GOLDEN'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49위), '쓰리디'(3D (feat. Jack Harlow))(123위), 뷔의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55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112위)가 '글로벌(미국 제외)'에 포진했다. '글로벌 200'에는 'Seven'(46위), 'Standing Next to You'(92위), 'FRI(END)S'(103위), 'Like Crazy'(166위)가 분포했다.
뉴스컬처 정예원 jyw84@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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