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시비 걸릴 듯"... 신형 팰리세이드, 작정하고 조선 레인지로버 거듭나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표절 시비 걸릴 듯"... 신형 팰리세이드, 작정하고 조선 레인지로버 거듭나나?

오토트리뷴 2024-04-16 12:01:34 신고

[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현대차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모델의 후면부 렌더링이 공개됐다. 팰리세이드는 내년 출시가 예정됨에 따라 국내에서 테스트카가 목격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뉴욕맘모스'가 그린 후면부 이미지는 많은 소비자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면부 렌더링(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면부 렌더링(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후면부 모습은 전체적으로 레인지로버 보그와 상당히 유사한 모습이다. 이전에 공개된 싼타페 MX5는 지난 '2024 뉴욕오토쇼'를 방문한 외국인들 사이에서 디펜더가 보인다는 반응이 있었다. 때문에 싼타페의 형 격인 팰리세이드도 레인지로버를 닮은 예상도처럼 출시될 수도 있다.

▲레인지로버 보그 (사진=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보그 (사진=랜드로버)

A 필러부터 D 필러까지 모두 블랙 하이그로시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해당 소재는 유리창처럼 보여 루프가 떠있는 느낌을 줌과 동시에 개방감을 가져다준다. 이는 레인지로버 보그에서도 볼 수 있는 플로팅 루프 디자인이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면부 렌더링(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면부 렌더링(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각진 후면부 테일램프는 10개의 램프로 구성됐다. 2열로 나뉜 램프 중 하단에 위치한 두 개 램프는 방향지시등일 것으로 예상된다. 테일램프를 잇는 부분은 블랙 가니시는 크롬 소재의 팰리세이드가 레터링된 것이 특징이다. 테일램프 안쪽은 현 모델보다 이어진 모습으로 은은한 불빛이 비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면부 렌더링(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현대차 팰리세이드 후면부 렌더링(사진=유튜브'뉴욕맘모스')

측면과 후면에서 보이는 클래딩은 필러와 동일한 검은 색상이 사용됐다. 이는 차량의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리어 하단 범퍼에는 후방 센서가 부착될 것으로 보인다. 하단에는 리플렉터와 후진 및 주차보조등이 포함된 6개 램프로 그려졌다. 후면 디자인 요소인 머플러는 그려지지 않아 아쉬운 모습이다.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Carscoops)
▲현대 신형 팰리세이드 스파이샷(사진=Carscoops)

한편 팰리세이드는 내년 상반기 풀체인지 출시가 예고됐다. 현 모델에 없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새롭게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기대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격은 4천만 원 초반대부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lsh@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