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TP 25’가 예측한 KBO·MLB, LG 트윈스·애틀랜타 우승 확률 높아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OOTP 25’가 예측한 KBO·MLB, LG 트윈스·애틀랜타 우승 확률 높아

경향게임스 2024-04-16 11:35:21 신고

컴투스는 16일 자회사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의 MLB, KBO 공식 라이선스 야구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 25(이하 OOTP 25)’가 진행한 2024 야구 리그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OOTP 25’는 올해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의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각각 ‘LG 트윈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전망했다.
 

사진=컴투스 제공 사진=컴투스 제공

먼저, 1천 회에 걸친 정교한 시뮬레이션 결과 올해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LG 트윈스가 약 57%의 확률로 1위를 차지했다. LG 트윈스는 지난해 정규 시즌 및 한국시리즈를 모두 제패하며 29년 만의 통합 우승이라는 역사를 남겼다. 다음으로 SSG 랜더스가 약 20%의 확률로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됐으며, NC 다이노스가 그 뒤를 이었다.
이외에도 선발 투수 ‘다승왕’ 부문에는 ’컴투스프로야구V24’의 모델로 활약 중인 SSG 랜더스의 김광현 선수가 15승을 거두며 다승왕이 될 것으로 예측됐으며, 올해 한국으로 복귀한 한화 이글스 류현진 선수도 13승의 기록을 달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또한, 홈런왕 부문에서는 한화 이글스 노시환 선수가 34개로 가장 많은 홈런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SSG 랜더스 최정 선수가 32개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MLB의 올해 월드시리즈 우승팀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약 35%로 가장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타니 쇼헤이가 합류한 다저스의 우승 확률은 약 15%였으며, 지난해 우승팀인 텍사스 레인저스는 예측 순위에서 3위를 기록했다.
MLB에서 활약하고 있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예측 성적 또한 흥미롭다. ‘MLB 9이닝스 24’의 모델로 활약 중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 선수는 타율 2할 4푼과 홈런 14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으며, 올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 선수는 타율 2할 8푼을 비롯해 홈런 11개를 기록할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한 ‘OOTP 시리즈’는 해마다 새로운 버전을 출시하고 있는 PC 기반의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시리즈다. 방대한 데이터와 리얼함을 강점으로 전 세계에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6일 KBO 리그와 MLB 리그 선수들의 최신 로스터와 구단 정보를 반영한 ‘OOTP 25’를 정식 출시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