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촬영 중 상대 배역에게 질투한 적 있어.. 실제 감정이 생기기도" 드라마 촬영 후 배우 커플이 많이 생기는 이유 밝힌 임수향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드라마 촬영 중 상대 배역에게 질투한 적 있어.. 실제 감정이 생기기도" 드라마 촬영 후 배우 커플이 많이 생기는 이유 밝힌 임수향

뉴스클립 2024-04-16 10:41:44 신고

3줄요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배우 임수향과 지현우가 드라마 촬영 중 연애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그 비하인드를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현우 임수향 EP.37 글 대신 술로 배우는 키스 스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되었다.

 

임수향 "촬영하면서 삼각관계에 질투한 적 있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날 신동엽은 임수향과 지현우에게 "내가 얘기를 들어보니까 작품 하면서 진짜로 그런 감정이 생긴다더라"라며, "당연한 거다. 카메라 없을 때 저 사람의 본모습이 나오지 않냐. 굉장히 매력적이고 괜찮고 뭔가 좀 가깝게 지내고 싶은데 뭐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마음을 좀 접거나 자제하거나 그런 적 있었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임수향은 "저는 (드라마) 현장에서는 약간 그런 관계 있지 않냐. (작품 중) 삼각관계가 약간 있다 그러면, 예를 들면 오빠랑 내가 연인 관계인데 오빠를 좋아하는 여자가 또 있는 거다. 그럼 그렇게 둘이 붙는 장면이 있거나 뭔가 달달한 장면이 있으면 질투심이 나긴 하더라"라고 대답했다.

 

지현우 "연차가 쌓이면 구분할 수 있어.."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지현우는 "어렸을 때는 그냥 만났다면 조금 시간이 지난 다음에는 이게 진짜 내 감정인지, 작품에 너무 몰입해서 사랑에 빠진 건지를 조금 구별하게 되는 것 같다"라며, "작품이 끝나고도 내가 이 친구가 계속 보고 싶고 계속 생각난다면 이건 내 마음도 객관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더라. 그래서 제 마음을 좀 (촬영이) 끝나고 까지를 보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임수향은 "근데 그게 진짜 헷갈린다. 저희는 계속 촬영을 하지 않냐. 나중에는 드라마 속 캐릭터랑 실제의 인물이랑 구분이 안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그 감정을 속이는 거다. '아 이게 진짜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건가? 아니면 이 캐릭터를 좋아하는 건가?'라고 말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래서 보통은 드라마 하는 동안에 사귀고 끝나면 헤어지는 경우가 그래서 많은 거다. 근데 그런 실수는 연차가 쌓이다 보면 그런 건 조금 없어지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그래서 드라마 찍을 때 스태프들도 무지하게 사귀지 않냐. 몇 달 동안을 같이 지내면서 부딪히고 힘들 때 챙겨주고 하니까 감정이 생기는 거다"라며 공감했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